메타버스 관련 영화

메타버스 관련 영화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을 많은 이들이 하고 있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영화를 본다면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가 어떤 모습일지 메타버스 시대를 미리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를 배경으로 하거나 메타버스와 관련된 영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매트릭스 The Matrix

1999년 개봉한 영화로 메타버스와 관련된 가장 유명한 영화이다. 영화 매트릭스에서는 메타버스가 현실이 된 세계를 이야기하면서 전 인류가 자신들이 메타버스라는 공간에 갇혀 사는지도 모르고 메타버스 안에서 살고 있다. 기계들이 만든 메타버스인 매트릭스가 인간이 사는 세상이라는 설정으로 기계가 지배하는 미래 세계에서 인간이 에너지원으로 소모되는 모습을 담고 있다. 

 

2.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2018년 개봉한 영화로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영화인 만큼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등장인물들은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쓰고 아바타로 가상공간에 접속하여 메타버스 안에서 살아간다. 2045년 현실에서 희망도 없는 주인공이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한 가상현실 공간에서 상상을 실현하여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는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3. 써로게이트 Surrogates

2009년 개봉한 영화로 surrogate는 대리 또는 대행자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 영화에서 사람들은 써로게이트라는 인공적인 의체인 로봇을 통해 사회생활을 대리하고 바깥출입을 하지 않고 밖에 돌아다니지 않는다.

 

4. 트론: 새로운 시작 Tron: Legacy

2010년 개봉한 영화로 1982년 제작된 영화인 트론의 후속작이다. 1982년 개봉된 영화 트론에서는 주인공인 자신이 만든 게임 속 가상공간으로 빨려 들어간다. 2010년 개봉한 후속작인 트론:새로운 시작에서는 이전 영화의 주인공의 아들이 아버지처럼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 가상현실 속 지배자와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5. 토털 리콜 Total Recall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라는 미국의 SF 소설을 영화한 것으로 1990년에 영화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주연을 맡아 개봉되었고, 2012년에 리메이크되었다. 2084년 광산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화성 여행을 꿈꾸는데 화성까지 갈 돈이 없어 리콜이라는 여행사에서 화성 여행의 기억을 심어 화성 여행을 대체하기로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