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 슈뢰딩거의 고양이
양자역학을 통해 알게 된 양자역학의 핵심은 모든 물질이 입자이자 파동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양자역학에 의하면 미시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그 사건이 관측되기 전까지는 확률적으로 밖에 계산할 수 없고 가능한 서로 다른 상태가 공존한다고 말한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1935년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가 양자역학의 불완전함을 보이기 위해 만든 사고 실험이다. 미시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거시적 세계로 확대해서 보았을 때 얼마나 말이 안 되는 것인지 보여주기 위해 하나의 역설로 거론된 실험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 실험인 것이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 실험의 내용을 알아보자. 고양이 한 마리와 청산가리가 든 유리병, 방사성 물질 라듐, 방사능을 검출하는 가이거 계수기, 망치가 상자에 들어 있..
과학
2020. 7. 18.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