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오리진? 아마존 최고 경영자 제프 베조스 우주 여행 시작

 

블루 오리진?

블루 오리진은 미국의 우주 로켓 기업으로 아마존 닷컴의  최고 경영자 제프 베조스 회장이 2000년 설립한 민간 우주탐사 기업이다. 아마존닷컴의 최고 경영자 제프 베조스는 위성 발사 추진 로켓을 회수해 다시 쓰는 로켓 재사용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우주 개발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데 블루 오리진은 2015년 실험용 로켓 회수에 성공해 로켓을 재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우주 여행을 하는 비용을 줄여 우주 개발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우주 여행 사업의 시작?

블루 오리진은 2021년 7월 20일 뉴셰퍼드 로켓에 6인승의 우주 캡슐이 처음으로 민간인을 태우고 발사된다고 한다. 7월 20일 이라는 날짜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2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날은 민간인 승객을 처음으로 태운 우주 여행 사업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켓이 발사 된 후 로켓에서 분리된 우주캡슐은 지구 상공 100km에 저궤도로 비행하면서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고 창문을 통해 지구와 우주를 감상한 다음 낙하산을 이용해 지상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블루 오리진은 우주캡슐 좌석 중 1개인 우주 관광 항권권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매를 통산 수익금은 블루 오리진의 과학기술교육재단에 기부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