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란 각 나라의 통화가치를 비교하기 위해 적용하는 교환비율을 말한다. 환율이라 할 수 있는 외환의 가격은 자국의 화폐와 비교한 외국 화폐의 가치이다.
환율에는 PPP환율이라는 것이 있다. Purchasing Power Parity의 약자로 구매력 평가 환율이라고 한다. 품목별로 가격을 조사하여 나온 환율의 평균이다.
환율을 산정할 때 물건으로도 계산할 수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팔리는 것들 중 동일한 물건을 구입한 데 필요한 돈을 비교하여 환율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구매력 평가 환율 중 대표적인 것이 빅맥지수, 스타벅스 지수가 있다. 맥도널드의 햄버거나 스타벅스 커피는 세계적으로 팔리는 상품이다. 이 상품들이 각 나라에서 팔리는 가격을 비교해서 환율을 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한국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이 5,000원이라고 해보자. 그리고 미국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이 5달러에 팔린다고 하자. 그러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5,000원=5달러가 된다. 그렇게 되면 5달러가 5000원의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1달러는 1000원의 가치가 있다고 계산된다. 스타벅스 지수에 따라 환율을 계산해 보면 1달러당 1000원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비슷한 품질로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것이면 가격을 비교하여 PPP 환율을 구할 수 있다. 각 나라에서 각 제품의 구매력을 기준으로 하여 환율을 평가하기 때문에 구매력 평가 환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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