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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현찰, 전신환이란?전신환 송금?전신환 매입률? 전신환 매도율?

경제공부

by nana나나 2021. 11. 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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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찰, 전신환 차이?

환전을 할 때  달러를 살 때와 달러를 팔 때 가격 차이가 나는 환율 스프레드가 생긴다. 환율 스프레드는 금융기관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고 현찰로 달러를 사고팔 때와 전신환으로 송금을 보내거나 받을 때에 따라 환율 스프레드가 차이가 난다.

 

현찰로 달러를 사고팔 때?

현찰로 달러가 필요하게 되면 은행에 가서 달러를 사야 한다.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달러를 매도하는 것이다. 이렇게 은행에서 달러를 현찰로 매도하게 되면 현찰 매도율이 적용되어 환율 스프레드가 가장 높게 적용된다.

 

반면에 현찰인 달러를 가지고 있을 때 은행에 가서 달러를 원화인 한국돈으로 교환하고 싶을 때는 은행에 달러를 팔아야 한다.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달러를 매수하는 것이다. 현찰 달러를 은행이 매수하게 되면 현찰 매입률이 적용되어 환율 스프레드가 가장 낮게 적용된다. 

 

간단히 말하면 현찰인 달러를 은행에서 사면 가장 높은 환율 스프레드가 적용되어 비싸게 사고, 은행에 달러를 팔 때 환율 스프레드가 낮게 적용되어 낮은 환율로 은행에 달러를 팔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전신환 매도율?

전신환이라는 것은 현찰 없이 전산으로 매매하는 것이라 현찰 매매율보다는 환율 스프레드가 낮다. 외국에 달러로 송금을 보내려면 은행에서는 달러를 매도한다고 할 수 있는데 현찰이 아닌 전산으로 하는 전신환으로 송금을 보내기에 전신환 매도율이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전신환 매입률?

외국에서 송금을 받은 달러를 환전을 통해 원화로 교환하려면 은행 입장에서는 달러를 전신환으로 매입하기에 전신환 매입률이 적용된다. 

 

정리?

달러를 현찰로 사고팔 때와 전신환으로 매매할 때 환율 스프레드가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은행에서는 현찰은 1.75%, 전신환은 1%의 환율 스프레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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