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 유도 현상?

전자기 유도 현상이란?

전자기유도는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마이클 패러데이가 발견한 법칙이다. 1820년 도선에 전류를 흘리면 자기가 발생한다는 외르스테드의 발견이 있었다. 전류가 자기를 만들 수 있으면 그 반대로 자기에서 전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마이클 패러데이는 생각했다. 패러데이는 정지한 자석으로부터 전류를 만들려고 하였으나 실패하고 자식이 움직일 때 도선에 전류가 흐른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자석을 코일 안에 두는 것으로는 전류가 흐르지 않았고 코일에 대해 자석을 움직여 보았더니 전원도 없는데 전류가 흐르는 것을 패러데이는 발견하게 되었다. 코일을 통과하는 자기장이 변할 때 코일에 전류가 흐르는 형상, 이것이 전자기 유도라는 현상이다. 

 

전류는 음전기를 띤 입자인 전자의 흐름이고 전자를 움직이려면 전기장이 필요하다. 코일에 자석을 가까이 움직이게 함으로써 전류가 흘렀다는 것은 고리 모양 도선을 따라 전기장이 발생해 그 전기장에 의해 전자가 움직인 것이다. 자석 주위에 생기는 자기장이 코일에 가까이 다가가면 코일 내부의 자기장이 점차 강해지고 이때 코일에 전류가 발생한 것이다. 이것으로 자기장이 변하면 주위에 전기장이 발생하여 전류가 흐르는 전자기 유도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

전자기 유도 현상에 의하면 자석을 가까이하면 코일 가까이 자기장이 강해져 전류가 발생한다. 이로써 자기장이 변하면 전기장이 발생한다는 전자기 유도 현상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