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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이란? 홀로그래피 원리? 빛의 간섭 현상?

과학

by nana나나 2020. 11. 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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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홀로그램 이란? 홀로그래피 원리? 빛의 간섭 현상?

홀로그램은 영상이 3차원이고, 이것을 실물과 똑같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사진을 말한다. 다르게 말하면 사진인데 3차원처럼 보이는 것, 입체사진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홀로그램은 홀로그래피의 원리를 이용하여 만들어진다.

 

홀로그래피란?

홀로그래피의 원리는 레이저에서 나온 광선을 2개로 나눠 하나의 빛은 직접 스크린에 비추게 하고, 다른 하나의 빛은 우리가 보려고 하는 물체에 비춘다. 직접 스크린에 비추게 하는 빛을 기준광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보려고 하는 물체에 비추는 빛을 물체광이라고 한다. 물체에 비추는 물체 광은 물체의 각 표면에서 반사되어 나오는 빛이므로 물체 표면에 따라 위상차가 다르게 나타난다. 즉 물체 표면에 따라 물체 표면에서부터 스크린까지의 거리가 달라 위상차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때 스크린에 비추는 기준광이 물체광과 간섭을 일으키며 이때의 간섭무늬가 스크린에 저장된다. 이렇게 간섭무늬가 저장된 필름을 홀로그램이라 한다. 그러면 빛의 간섭 효과란 무엇일까?

빛의 간섭 현상은?

한 광원에서 나온 빛의 두 개의 작고 좁은 틈을 지난 후 다시 합쳐지면 스크린에는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번갈아 가며 생기는데 이렇게 좁은 틈을 지난 빛이 스크린에 밝고 어두운 부분이 반복되며 나타나는 현상을 빛의 간섭이라고 한다.

 

이렇게 홀로그램은 빛의 간섭 효과를 이용해서 물체로부터 굴절된 빛을 새롭게 창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홀로그램은 두 개의 레이저 광이 서로 만나 일으키는 빛의 간섭 효과를 이용해, 즉 빛의 밝고 어두운 부분이 반복되며 나타나는 현상을 이용해 사진용 필름과 유사한 표면에 3차원의 이미지를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간섭무늬를 기록한 사진을 홀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1948년 영국의 물리학자 데니스가 홀로그램 원리를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했고, 1960년대 레이저의 개발로 본격적인 홀로그램 응용기술이 발전하였다고 한다.

 

홀로그램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지폐에 위조 방지를 위해 붙어있는 홀로그램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신용카드에도 위조 방지를 위하여 반사형 홀로그램이 붙어 있을 것이다. 카드의 고유한 문양을 표현한 3차원 입체 영상이 평면에 나타나 있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장매체로도 사용된다. 홀로그램에 저장된 정보는 오염이나 파손에 매우 잘 견딜 수 있고, 다른 저장매체에 비해 많은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면 홀로그램을 이용한 영화제작도 가능하고 건축, 자동차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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