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포밍은 지구화 또는 행성 개조라고도 한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이나 위성, 천체의 환경을 지구와 비슷한 대기, 온도, 생태계로 만들어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바꾸는 작업을 뜻한다. 다른 행성을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 생물들이 살 수 있도록 만들 가능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화성 탐사를 추진하는 등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화성이 지구와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는 즉, 테라포밍이 가능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다.
테라포밍이라는 용어는 1942년 미국의 작가 잭 윌리엄스의 소설 충돌 궤도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그리고 칼 세이건은 1961년 사이언스지 논문에서 금성을 테라포밍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칼 세이건은 1973년에는 이카루스지에 화성을 테라포밍 하는 것을 제안했다. 그 뒤 3년 후 나사는 화성을 테라포밍 하는 것에 대한 연구를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화성을 거주 가능한 행성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에 관한 학회가 만들어졌다. 1979년 3월 나사의 엔지니어이자 입안자인 제임스가 달과 행성의 테라포밍에 대한 학회를 개최했다.
NASA는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려면 물이 있어야 하고, 복잡한 유기물이 합성되기에 유리한 조건이어야 하고, 몸의 신진대사를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테라포밍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행성에 미생물을 보내 복잡한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적합한 조건으로 우선 만든다. 시간이 흘러 행성의 환경이 지구와 비슷해지면 식물을 이용해 산소와 같은 대기를 형성하게 만드는 것이다. 대기를 형성해 산소를 계속 생성하면 인간과 동물이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화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 지구와 비슷해서 테라포밍에 적합한 행성으로 보고 있다. 화성은 과거에는 두꺼운 대기가 있고, 풍부한 물이 있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한 조건을 잃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이 대기와 물이 갖추어진 환경이었지만 어떻게 잃게 되었는지에 대한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소행성 충돌로 인해 화성의 환경에 중대한 변화가 있었다는 등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화성 테라포밍을 위해서는 대기를 만들고 대기의 온도를 높여야 한다.
금성,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 달, 수성,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 등 여러 천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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