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유 뜻? 유래, 전대미문 뜻

미증유 뜻?

미증유는 아직까지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자어로 미증유(未曾有)는 아닐 미 자에 일찍이 증, 있을 유자로 되어 있다. 한자어를 그대로 풀이해 보면 일찍이 있지 않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아직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을 뜻한다. 아무도 하지 못했던 일을 이루어 놓은 일을 전대미문의 일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미증유는 전대미문과 비슷한 뜻을 담고 있다.

 

미증유 유래?

불교 경전에는 미증유 법경이라는 것이 있고 불교 경전에 미증유의 법에 대해 설명해 놓은 내용이 많이 나온다. 이러한 것으로 볼 때 미증유라는 말은 불교 경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불교 경전에 나오는 미증유에 대한 표현을 알아보자.

 

"부처님께서는 수장자에 대하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수장자에게는 여덟 가지 미증유의 법이 있느니라. 수장자는 욕심이 적고, 믿음이 굳건하고, 양심의 부끄러움을 알고, 남에게 미안함을 알며, 선행을 부지런히 하고, 항상 법을 깊이 생각하고, 마음이 산란하지 않고, 지혜가 밝으니라."

 

이렇게 미증유라는 아직까지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는 일을 말할 때 사용되고 더 나아가 지금까지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는 놀라운 일을 사건이나 일을 설명할 때 많이 사용된다.

 

미증유 사용 예시

미증유의 사건이다. 

코로나 19는 예측할 수 없는 미증유의 상황이다.

미증유의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