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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루프? 상용화, 원리, 기술, 속도, 한국 미래의 교통수단?

과학

by nana나나 2021. 4. 2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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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루프(Hyperloop)란?

저압의 튜브 안에서 공기압의 압력 차이를 이용해서 빠르게 움직이는 초고속열차로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기대되고 있고,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2013년에 발표한 것이다. 출발하는 곳에서 목적지까지를 진공관으로 연결해 교통수단인 캡슐을 이동시켜 빠른 속도를 낸다. 캡슐 하나에는 20명에서 30명 정도가 탑승 가능하다. 0.1% 정도의 거의 진공에 가까운 튜브 안애 승객을 태우고 시속 1280km로 달리는 미래의 교통수단인 것이다. 혁신의 아이콘인 일론 머스크가 상용화에 나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대중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이퍼루프 속도?

하이퍼루프의 속도는 최고 시속이 1300km에 이른다. 이 속도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만에 갈 수 있고 시속 800km인 비행기보다도 1.5배 빠르다. 

 

하이퍼루프 기술?

하이퍼루프로 만든 초고속열차는 캡슐 모양의 튜브로 만든 궤도 속을 달리게 된다. 캡슐 모양의 튜브 안은 공기를 제거해 압력이 매우 낮아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공기 마찰이 없어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장을 이용해 추진력을 얻고 바닥에서 1~2cm 떠 있는 상태로 달려 공기와의 마찰을 줄였다. 또한 자가발전 시스템을 장착해서 열차 운행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100퍼센트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다. 

 

대한민국 하이퍼루프 기술?

우리나라에서도 자기 부상 기술과 진공압축 기술을 융합해 한국형 하이퍼루프인 초고속 캡슐 트레인을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해 시속 700km 시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공기가 거의 없어 진공에 가까운 튜브 속을 달려 빠른 속도를 내는 것이다. 세계 최초로 고온 초전도체를 사용하는 기술과 자기 부상 열차 기술 개발도 성공했다고 한다. 

 

한국형 하이퍼루프가 개발되어 진공 튜브 속을 시속 1200km로 주행하는 초고속 열차가 개발되면 시속 300km인 KTX보다 4배 빠르고 시속 800km인 비행기보다 빠른 교통수단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 속도로 열차가 움직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16분, 서울에서 도쿄는 40분, 서울에서 베이징까지는 30분이 걸린다. 앞으로 10년 안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표 속도에 도달하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대중교통 체계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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