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금융 기간에서 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나 이율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면 원금 외에 일정 기간 동안 빌려 쓴 돈에 대한 대가를 지급해야 하는 데 이것을 이자라 하고 금리는 이자의 원금에 대한 비율을 뜻한다.
각 나라의 중앙은행은 경제상황에 따라 자국의 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결정한다. 경기가 침체되면 화폐를 많이 발행해 경제를 살리려고 하고, 경기가 과열되면 통화량을 줄여 경제 상황을 조절하려고 한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를 이용한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국제 간의 결제나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라 할 수 있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한다. 기축통화는 국제 거래에서 중심적인 역할이다. 정부와 은행에 기준금리의 이자율을 받고 달러를 공급한다. 달러는 세계 무역 경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축통화로 달러의 발행량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금리가 상승하면 달러가 적게 풀려 달러의 가치라 올라간다.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을 받아서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은 상환 압박을 받아 주식을 매도해 주식시장이 하락할 수 있다.
금리가 인하되면 단기적으로 주식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어 주식 시장이 상승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시장에 달러가 과하게 풀리면 자산가치에 거품이 발생할 수 있다.
금리의 상승과 인하에 따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지만 주식 시장은 다양한 원인에 따라 움직이고 예측 불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기에 금리의 변화에 따른 주식시장의 변화를 확정적으로 예측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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