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계좌란?

CMA 계좌란?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m의 약자이다. 종합자산이라는 의미로 현금을 관리해 주는 계좌라 할 수 있다. 은행에서 발행하는 것이 아닌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한국증권금융에서 제공하는 투자상품이다. CMA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증권사에서 CMA의 예탁금을 바탕으로 안정성이 높은 채권과 국공채, 높은 등급의 회사채 등 단기 금융 상품에 대신 투자를 한다.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면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다. 이자는 일일 산정되어서 지급되어 단 하루를 맡겨도 이자를 주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 단위로 이자가 적용되어 단기 운용 시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내지만 일반 통장에 비해 높은 수수료를 내야 하고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CMA통장은 투자 방법과 원리금 보호 여부, 확정형 이자인지 실적배당형인지에 따라 4가지 종류가 있다.

 

RP(Repurchase Agreement) 형?

증권사에서 고객의 계좌에 입금된 돈을 환매형 채권에 투자해 입금한 기간에 따라 수익금을 돌려준다. 증권사가 주관하고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 AA급 이상 RP 등에 투자를 한다. CMA통장 개설에서 약 64%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상품으로 금리는 1년 1% 중후반 정도이다. RP형은 확정금리이므로 이율은 낮지만 고정금리를 보장한다. 

 

MMF형?

실적배당형으로 금리가 정해져 있지 않고 자산운용사가 주관하여 파는 상품이다. 투자 결과에 따라 플러스 마이너스가 가능한 상품이다. 

 

MMW형?

실적배당형으로 AAA급 이상 금융기관 예금, 콜론, 증권금융예수금에 투자한다. 한국증권금융이 주관하고, 우량 금융기관의 단기상품에 투자하여 일일정산을 통해 원금과 이자를 더한 익일 원리금을 재투자해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종금형?

실적배당형이지만, 고정금리, 예금자보호까지 되기에 가장 안전한 투자라 할 수 있어 저축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증권사에 주관하고, 원리금 보호는 최대 5천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