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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유제품 부작용?

건강

by nana나나 2020. 9. 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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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유제품 부작용?

우유를 마시면 뼈가 튼튼해지고 완전식품이라 건강해진다고 흔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우유가 몸에 좋지 않고 완전식품이 아니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인물이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의 자문의사였던 존 맥두걸 박사다. 존 맥두걸 박사는 우유는 액체 고기이고 유제품을 끊으면 고기를 먹지 않는 것보다 더 건강해질 것이라며 유제품을 먹지 말라고 한다. 우유뿐 아니라 무지방 우유, 버터밀크, 치즈, 유청 등 모든 유제품이 모두 마찬가지로 좋지 않다고 한다. 이렇게 유제품의 부작용과 함께 우유 마시지 말라는 의견을 말해왔다. 유제품이 어떤 이유로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지 알아보자.

 

인간을 제외하고 그 어떤 동물도 다른 동물의 젖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인간과 소는 성장 속도 자체가 아주 많이 다르다. 그래서 인간 아기에게는 우유에 농축된 그 많은 영양 성분이 필요하지 않으며 아기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아기는 우유라 아니라 모유를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유는 행동, 언어발달 장애 위험을 증가시킨다. 우유를 먹고 자란 아기는 성인이 되어 심장 질환, 비만, 당뇨병, 음식 알레르기 등 각종 성인 질환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고지방 유제품은 심장 마비의 원인이고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높아서 비만을 야기한다,

 

칼슘을 위해서 유제품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제시한다. 유제품이나 칼슘 보충제를 먹으면 우리 몸에서 다 흡수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흡수되는 칼슘보다 몸 밖으로 배출되는 칼슘이 더 많다고 한다. 우유가 뼈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각종 연구는 우유가 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식품에 함유된 과도한 단백질과 산인데 우리가 산성 식품을 많이 먹으면 몸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 산도 균형을 유지하려고 한다. 우리 몸이 산성을 중화시키기 위해 인체의 기능에서 뼈를 이용한다. 동물성 단백질과 산성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면 뼈 속의 물질이 빠져나오고 이 물질은 신장에서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한다. 단단하게 굳어 신장 결석이 되기도 한다. 

 

우유 소비량이 가장 높은 국가인 미국이 골다공증 발병률 최대 국가라고 한다. 그리고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과 같이 우유 소비량이 많은 북유럽 국가들도 골다공증 발병 비율이 높다고 한다. 반면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세계적으로 적은 지역이 골다공증 발병 비율의 한 척도인 고관절부 골절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유제품을 섭취하면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을 증가시킨다.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은 성장 촉진제라고 한다. 그래서 암세포도 자라게 한다. 유제품이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과 같은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유제품은 철분이 전혀 없고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고 한다. 유제품을 끊지 않으면 빈혈 치료가 어렵다고 한다. 그리고 유제품 지방이 호르몬을 증가시켜 월경량을 늘리고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면 월경통이 심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유제품에는 식이 섬유가 없어서 변비도 일으킨다고 한다. 유제품의 지방은 필수 지방이 없도 대부분 포화 지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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