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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검은깨) 효능과 부작용-노화방지, 두뇌 발달, 두피 건강 등

건강

by nana나나 2020. 9. 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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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는 검은 참깨를 한방에서 일컫는 말이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여러 가지 깨 중에서도 검은색 참깨인 흑임자를 불로장수 식품이라고 하요 귀중하게 여겨왔다고 한다. 흑임자에는 비타민E, 칼슘, 셀레늄, 레시틴 등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면 검은 깨인 흑임자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한다.

흑임자에는 비타민E의 일종인 토코페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토코페롤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막 지질의 산화를 막아 세포 손상을 감소시켜 준다. 그리고 피부 노화를 막고 산화 작용으로 인해 생기는 인체의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세포 노화를 막는데 좋다고 한다.

 

두피 건강에 좋다.

케라틴이라는 성분은 머리카락, 손톱, 피부 등 상피 구조를 형성하는 단백질이다. 흑임자에는 이 케라틴 성분이 풍부하여 두피를 건강하게 해 주고 탈모를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이뿐 아니라 흰머리가 빨리 나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고 한다.

 

두뇌 발달에 좋다.

흑임자에는 레시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레시틴 성분은 뇌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틴 콜린의 주원료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뇌세포 활동을 늘려 건망증이나 치매 예방에 좋고, 공부하는 수험생에게도 좋다고 한다.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좋다.

흑임자에는 비타민E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E는 피부에 생기는 주근깨를 제거해 주어 피부 미용에 좋다. 또한 풍부한 인지질 성분과 비타민E 성분은 피부가 촉촉하고 건강하게 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천연 토코페롤과 셀레늄이 풍부해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흑임자에는 흰 깨에 비해 인과 칼슘의 성분이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들은 뼈를 튼튼하게 해 주어 골다공증과 관절염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필수 지방산인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된다.

 

시력을 증진시킨다.

흑임자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E가 풍부해 시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안구 건조증이나 녹내장, 백내장과 같은 안과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력 회복에 좋다.

흑임자는 노약자나 환자들의 기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병에 걸려 말할 기력조차 없는 이에게 흑임자를 처방하라는 내용이 있다. 

 

이 외에도 칼슘과 철분이 많아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 좋으며 위 점막을 보호해 위염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산모들의 모유 부족을 치료하는 것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흑임자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알아보자.

깨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소화력이 약한 분에게는 좋지 않다. 평소 몸이 찬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혈압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혈당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술 전, 수술 후는 흑임자 섭취를 자제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참기름은 햇볕과 공기 중에 두면 산패가 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그리고 기름을 낸 후에는 빠른 시일 내에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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