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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효능과 부작용-특히 주의할 점

건강

by nana나나 2020. 10. 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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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보카도는 원산지가 멕시코이고, 기네스북에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등재되어 있다. 아보카도에는 비타민 11종과 미네랄 14종의 지방을 포함하고 있고, 필수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 섬유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몸에 좋은 지방이 많고, 지방의 80%가 불포화 지방산으로 그중 리놀산이 콜레스테롤의 산화와 분해를 막아 뇌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아보카도 오일은 피부에 바르기도 하는데 콜레스테롤 감소 효능이 있는 올레인산도 많이 들어 있다.

 

아보카도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티아민, 리보 플라빈, 비타민A 등 11종의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버터 맛이 나는 과일이며 후숙 과일이라 잘 숙성이 된 상태에서 먹어야 제 맛을 알 수 있다. 아보카도의 익은 정도를 확인하려면 아보카도를 손바닥에 놓소 살짝 쥐어봤을 때 돌처럼 단단하지도 않고 물컹거리지도 않으면 적당히 익은 상태라고 한다. 겉보기로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보통 녹색과 검은색 사이라고 한다. 그러면 아보카도의 효능을 더 자세히 알아보자.

 

당뇨병,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아보카도는 당분이 적어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영양면으로는 염분 함량이 적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 칼륨이 열대과일 중 가장 많이 들어 있으므로 고혈압, 동맥경화 환자에게 좋다.

 

빈혈을 예방한다.

아보카도 오일에는 구리와 철분이 풍부해 어지럼증이 있거나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철분이 없으면 헤모글로빈의 합성이 잘 되지 않아 빈혈이 생긴다고 한다.

 

아보카도는 뇌 건강을 좋게 한다.

아보카도는 오메가 3 지방산과 천연 비타민E가 풍부하다. 두 가지 성분은 뇌 건강에 좋아서 의사 결정 및 비판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의 일부인 전두엽 피질의 혈액 공급을 좋게 한다고 한다. 뇌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아보카도의 불포화 지방산은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유익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 좋다.

아보카도에는 노화를 예방하는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고, 피부에 좋은 비타민 성분도 풍부하다. 아보카도는 항염증 작용을 하고, 피부 세포의 콜라겐 합성량을 증진시키고, 수분 흡수력도 증가시킨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 성분은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를 더 탄력적으로 지켜준다.

 

눈을 건강하게 한다.

루테인이 부족하면 눈이 침침해지고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아보카도는 이렇게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시력에 좋다. 아보카도에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망막 손상 등의 눈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 

 

뼈 건강에 좋다.

아보카도에는 칼슘이 풍부해서 뼈 건강에 좋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그래서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좋다. 그리고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D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혈당을 조절한다.

아보카도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갑작스럽게 체내 혈당 수치가 치솟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칼륨 성분을 공급하여 혈압을 낮추며, 뇌졸중이나 심장병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알아보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서 아보카도를 먹고 몸이 붓거나 가려운 증상이 있으면 섭취를 피해야 한다. 호흡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기절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보카도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칼륨을 배출하지 못해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리브 오일이 주성분이라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덜 익은 아보카도는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익지 않은 상태에서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쇼크, 두드러기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많은 양을 한 번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과도한 양을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아보카도 하루 권장량은 0.5개에서 1개라고 한다. 껍질이나 씨에 유해한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이나 씨를 통째로 섭취하는 것은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주의할 점은 애완동물에게 절대로 먹여서는 안 된다고 한다. 중독 증상이 나타나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고, 위장 자극과 구토, 설사, 호흡 곤란,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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