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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효능과 부작용-근육통 완화, 염증 예방, 숙면 도움...

건강

by nana나나 2020. 10. 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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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는 여름이 제철이고 버찌라고도 불린다. 체리는 신석기시대부터 인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로 꼽힌다. 로마 시대에는 체리가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조선말에 중국, 미국, 유럽으로부터 도입되었다고 한다. 체리의 효능은 항염효과, 염증 질환 예방, 고 칼륨 식품으로 고혈압을 예방해준다.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체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고혈압을 예방한다.

칼륨은 세포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체리는 이러한 칼륨의 좋은 공급원이다. 체리에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맥박을 안정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통증을 완화시키고, 염증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가 있다. 체리를 20개 정도 먹으면 소염진통제를 먹은 것처럼 통증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생체리나 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실 경우 관절 통증,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체리 주스는 근육통을 없애고 통증을 완화하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그래서 강도 높은 운동을 한 뒤, 체리 주스를 마시면 근육통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 체리 주스를 마시며 운동을 했을 때 통증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고, 체력 손실도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빈혈을 예방한다.

체리에 들어있는 철분은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라고 한다. 체리를 먹으면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충족시켜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좋다고 한다.

 

숙면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체리 주스 두 잔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았다. 매일 하루에 두 번씩 체리 주스를 마시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한다. 체리는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들어 있어 수면 사이클을 일정하게 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체리 주스에 있는 빨간 색소인 프로안토시아닌이 숙면에 영향을 주며, 체리 주스를 마시면 수면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트립토판이 체내에서 늘어나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항산화 물질이 많아 노화를 억제한다.

일반적으로 체리는 항산화 물질이 많아 노화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체리에는 과산화 억제를 하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 원인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뿐 아니라 체리의 항산화 물질은 심장질환,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체리의 혈당지수는 22로 낮아서 체리의 당은 더 천천히 고르게 몸에 전달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갖게 한다. 체리는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약 1.5배 정도 증가시키고 장에서 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액으로 포도당의 흡수를 억제한다. 그래서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체리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알아보자.

체리를 많이 섭취하면 더부룩함, 설사, 두통, 피로감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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